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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활의 달인 988회에 소개된 에그타르트 달인 ‘나따드나따’. 포르투갈 현지 레시피에 달인의 기술이 더해진 진짜 디저트, 매장 위치 및 정보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생활의 달인 988회 – 서울에서 만나는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의 한 골목, 외국인 베이커가 운영하는 조용한 포장전문 매장이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2025년 SBS <생활의 달인 988회>에 소개된 에그타르트 달인 ‘나따드나따’가 그 주인공입니다.
지성과 낭만의 도시로 불리는 포르투갈 코임브라 출신의 달인 루이스 씨. 그는 리스본의 유명 베이커리에서 수학한 정통 기술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감각을 더한 에그타르트를 선보입니다. 특히 르꼬르동블루 출신 셰프로, 요리 경력과 제과 노하우 모두 갖춘 실력파입니다.
겉보기엔 단순한 타르트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 속엔 8시간 정성의 디테일이 숨어 있습니다. 겹겹이 접어 만든 100겹 이상의 페이스트리 반죽은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하고, 직접 졸인 수제 에그크림 필링은 포르투갈, 프랑스, 영국의 디저트 철학을 한 입에 담아냅니다.
단 두 가지 메뉴, 깊이 있는 기술력
나따드나따에서 판매하는 메뉴는 단 두 가지뿐입니다. 첫 번째는 기본이자 정석,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 겉은 바삭하고 속은 진한 에그향과 커스터드가 어우러져 단 한 입만으로도 낭만의 도시 포르투갈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텐투갈(Tentugal). 바삭한 페이스트리 속에 고밀도 에그크림을 듬뿍 채운 고급 디저트로, 한입에 먹기엔 아까울 정도의 고퀄리티 디저트입니다. 이름은 ‘텐더(Tender)’와 ‘포르투갈(Portugal)’의 합성어로, 달인의 독창성이 엿보이는 이름입니다.
두 메뉴 모두 국내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현지 감성 그대로의 정통 디저트입니다. 달인은 “디저트 하나로 기억을 조작하겠다”는 마음으로 반죽을 치대고, 크림을 끓이고, 온도를 조절하며 매일 새벽 직접 손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매장 운영 안내 및 방문 팁
- 상호: 나따드나따
- 주소: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1가 36
- 전화번호: 0507-1494-1539
- 운영 방식: 포장 전문 / 배달 가능 / 전화예약 불가
- 기타 안내: 반려동물 동반 가능, 단체 이용 가능, 주차 공간 없음
잠깐 정차는 매장 앞 전면도로 이용 가능하며, 빠른 픽업을 원할 경우 현장 방문 시간대를 오전 중으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2025년 6월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988회에서는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에 위치한 포르투갈식 베이커리 나따드나따가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곳은 포르투갈 출신 베이커 루이스 씨가 운영하는 에그타르트 전문 포장 베이커리입니다. 루이스 씨는 유럽 최고 제과 명문인 르꼬르동블루를 수료한 후, 포르투갈 리스본의 유명 장인에게 직접 레시피를 전수받아 자신만의 방식으로 발전시켰습니다. 단순한 디저트가 아닌, 8시간 졸인 수제 에그크림과 100겹 이상의 페이스트리 반죽으로 완성된 에그타르트는 그 정성과 맛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나따드나따는 포장 전문 매장으로, 전화 예약은 받지 않으며 테이크아웃 중심 운영입니다. 바삭한 결의 타르트 속에 부드럽고 고소한 커스터드 크림이 채워진 에그타르트, 그리고 독창적인 텐투갈 디저트 두 가지 메뉴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텐투갈은 바삭한 페이스트리 속에 진한 에그크림을 담아낸 이색 디저트로, 국내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조합입니다. 특히 반죽을 치대고 겹겹이 접는 과정, 재료 선택과 조리 시간까지 모든 과정에서 루이스 달인의 장인정신이 묻어납니다. “한 입으로 포르투갈을 기억하게 하겠다”는 그의 말처럼, 이 디저트는 단순한 간식을 넘어 여행 같은 한 조각이 됩니다. 성북구에 거주하거나 서울에서 색다른 디저트를 찾는다면, 나따드나따는 꼭 들러볼 만한 생활의 달인 인증 맛집입니다. 현재 배달도 가능하며, 반려동물 동반 가능, 단체 포장 주문도 수용하니 방문 전 공식 안내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SBS 생활의 달인 – 우리 곁의 진짜 고수를 만나다
‘생활의 달인’은 SBS에서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장수 교양 프로그램으로, 우리 일상 속 숨어 있는 달인들을 찾아 그들의 삶과 기술을 조명합니다. 2005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2025년 현재까지 900회를 넘기며 꾸준한 시청자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휴먼 다큐멘터리형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기술만 뛰어난 사람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하나의 분야에서 오랜 시간 집중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낸 ‘장인정신’과 ‘노력의 깊이’를 담담하게 보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음식, 공예, 기능, 스포츠, 서비스, 제작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생활 속 달인들이 매회 소개되며, 이들이 어떻게 기술을 익혔는지, 어떤 철학을 가지고 일하는지, 그리고 지금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지를 관찰카메라와 인터뷰 중심으로 풀어냅니다. 가장 인기 있는 코너는 역시 음식 달인 시리즈입니다. 칼국수 달인, 수타면 달인, 튀김 달인, 반죽 달인, 도마 깎는 달인 등 단골 맛집 뒤에 숨겨진 고수들의 손맛이 <생활의 달인>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습니다. 최근에는 포르투갈 에그타르트 달인, 후추 소금빵 달인, 전통간장 달인 등 글로벌한 감각을 지닌 ‘현지 스타일’ 달인들도 다수 출연하며 콘텐츠 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생활의 달인만의 매력은 자극적인 편집 대신, 조용하고 진정성 있는 연출에 있습니다. '소리', '손끝', '반복'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달인들의 하루를 따라가며 기술을 익히는 과정과 땀의 가치에 주목합니다. 또한 매회 등장하는 검증단의 시식 장면은 시청자에게 대리 만족을 선사하며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는 ‘방송 맛집’ 효과도 큽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장인의 가치 재조명 등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생활의 달인>은 단순한 ‘재주 자랑 프로그램’이 아니라 ‘지속하는 삶’과 ‘꾸준함의 힘’을 보여주는 방송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는 수많은 달인들의 이야기가 매주 시청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본 콘텐츠는 방송 정보 및 현장 방문 리뷰를 바탕으로 제작된 정보성 포스트입니다. 광고 또는 협찬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