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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985회에 소개된 '시금치 김초밥 달인'! 서울 용산의 숨은 맛집 수락에서는 계란지단, 시금치, 게맛살로 소박하지만 감칠맛 가득한 김초밥을 선보입니다. 진짜는 숨어 있다! 방송에 나온 수락의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 시금치 김초밥 달인 – 수락
- 상호 : 수락
- 주소 :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7 용산센트럴파크 해링턴스퀘어상가 1층 110호
- 전화 : 02-790-5933
- 영업시간 : 11: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 정기휴무 : 매월 1·3번째 수요일
- 위치보기 : 네이버 지도 바로가기
📺 생활의 달인 – 시금치 김초밥의 비밀
다양한 종류의 초밥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끄는 메뉴가 있습니다.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3대 김초밥' 편에 등장한 수락은 딱 두 가지 속재료, 시금치와 게맛살, 그리고 계란지단만으로 김초밥을 만듭니다.
속은 단출하지만 맛은 단단합니다. 달콤하면서도 바다의 향을 떠올리게 하는 상쾌하고 깔끔한 맛, 마치 초밥을 먹는 듯한 감칠맛이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톡 쏘는 고추냉이 향까지 어우러지면 어느새 초밥 한 줄이 사라져버린다는데요, 진짜 장인의 솜씨는 복잡하지 않아도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 수락의 특징
수락은 37년 동안 꾸준히 한 자리를 지켜왔으며, 초창기 구보천 시절부터 함께한 주방장님이 지금도 수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사카식 달콤한 우동과 함께, 최선을 다해 정직하고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고 용산 해링턴스퀘어에서 진짜 일본식당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늘 노력하고 있는 곳입니다.
서울 용산구 해링턴스퀘어 상가 1층에 위치한 <수락>은 37년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식 식당으로, 최근 SBS 생활의 달인 985회 은둔식달 – 3대 김초밥 편에 소개되며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통 김초밥 하면 다양한 생선과 유부, 단무지가 어우러진 화려한 구성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수락>의 김초밥은 정반대입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바로 시금치 김초밥. 계란지단, 시금치, 게맛살 단 세 가지 재료로 구성된 단출한 속재료에, 깔끔한 밥과 김, 그리고 고추냉이 향이 더해져 상쾌하면서도 깊은 맛을 냅니다.
특히 방송에서는 김초밥을 한 입 먹는 순간 "마치 초밥처럼 느껴지는 김밥"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정교하고 절제된 맛의 밸런스가 호평을 받았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구성과 깔끔한 마무리는 오히려 이 집의 내공을 보여주는 포인트입니다.
한편 <수락>은 단골 손님이 많은 일본식당으로, 오사카풍 달콤한 우동도 인기 메뉴 중 하나입니다. 지금도 초창기 주방장님이 자리를 지키며 가게를 운영하고 있어, 방문 시 오랜 세월이 만들어낸 따뜻한 분위기와 정성을 함께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매장은 매일 11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매월 1, 3번째 수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위치는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7, 용산센트럴파크 해링턴스퀘어상가 1층 110호이며, 네이버 지도로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진짜 김초밥의 맛이 궁금하다면, 생활의 달인이 인정한 시금치 김초밥의 정석을 <수락>에서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생활의 달인 985회 방송 정보
SBS <생활의 달인> 985회에서는 김초밥, 화방 정리, 대전 노포, 프랑스식 베이커리, 도배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인정신을 보여주는 달인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은둔식달 – 3대 김초밥’ 편. 서울 용산의 <한강초밥>은 박고지, 표고, 달걀을 조린 재료로 만든 일본식 김초밥으로 3대째 전통을 이어가며 수제 단무지로도 유명합니다. 또 다른 김초밥 달인, <수락>은 시금치, 계란지단, 게맛살로 구성된 김초밥으로 마치 초밥처럼 상쾌한 맛을 내며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두 번째는 ‘미술 화방 정리의 달인’. 홍대 앞 50년 전통의 <호미화방>에서는 수천 가지의 문구와 미술 용품을 ‘칼각 정리’하는 달인이 등장했습니다. 손님의 동선에 맞춘 정리, 눈을 감고 종이 종류를 구분할 정도의 촉감 능력 등 업계 1위 화방다운 내공이 빛났습니다.
세 번째는 '노포 덕후 – 대전편'. 40년 된 분식집, 두부 하나로 37년을 버틴 노포 등 대전의 세월이 녹아든 골목 식당들이 소개됐습니다. 한 세대의 맛과 이야기가 담긴 노포의 진짜 매력을 보여준 코너였습니다.
네 번째는 ‘감자 크로아상·브리오슈 달인’. 춘천의 <꼼아파리>는 새벽 5시부터 줄을 서는 베이커리로, 프랑스 버터 대회 1위 셰프 김담현 달인의 브리오슈 낭떼르와 앙버터가 화제를 모았습니다.
마지막은 ‘도배의 달인’. 천장 도배라는 고난도 작업을 완벽한 팀워크로 소화해내는 <도래미 도배하우스>의 도배 장인들이 소개됐습니다. 작은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작업 방식은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생활의 달인 985회>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장인의 철학과 시간이 만들어낸 ‘진짜 실력’을 다시금 일깨워준 회차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방송 정보와 현장 소개를 바탕으로 대가 없이 작성된 정보성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