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2026년 최저임금 확정되면서 연장수당, 야간수당, 휴일수당 지급 기준도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급 1.5배 적용 시 얼마를 받아야 하는지, 주말·공휴일 근무 시 추가수당은 어떻게 계산하는지 실제 사례로 정리해드립니다.
📌 연장근로 수당 계산법 (1.5배)
근로기준법 제56조에 따르면, 1일 8시간 또는 1주 40시간을 초과하여 근무한 시간은 연장근로로 간주되며, 시급의 1.5배를 지급해야 합니다. 2026년 기준 시급 10,320원을 적용하면 연장수당은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 연장 1시간당 수당: 10,320원 × 1.5 = 15,480원
- 연장 3시간 근무 시: 15,480원 × 3 = 46,440원
정규직뿐 아니라 아르바이트도 연장근로를 했다면 반드시 이 수당을 받아야 하며, 계약서에 수당 지급 명시가 없어도 법적으로 지급 의무가 있습니다.
📌 야간·휴일근무 수당은 얼마? (1.5배~2배 적용)
야간근무(오후 10시~오전 6시 사이)에도 시급의 1.5배가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편의점 심야 알바나 야간 청소 업무 등은 모두 야간수당 대상입니다.
- 야간 수당: 10,320원 × 1.5 = 15,480원
- 야간 5시간 근무 시: 15,480원 × 5 = 77,400원
휴일근무 수당은 주말 또는 공휴일 근무 시 지급됩니다. 특히 법정공휴일에 8시간 초과 근무를 한 경우, 8시간까지는 1.5배, 이후는 2배까지 적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근로계약서에 따라 달라지는 수당 기준
실제로는 연장/야간/휴일근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당 미지급’ 분쟁이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근로계약서에 수당 지급 조건이 명시되어 있는지</strong입니다.
- 계약서에 수당 조건 누락 → 법적 분쟁 가능
- 지급 의무 있음에도 임금 산정 누락 → 고용노동부에 진정 가능
2026년 최저임금이 인상되면서, 수당까지 정확히 반영된 급여를 받아야 근로자의 권리를 지키고, 사업주도 법적 리스크를 피할 수 있습니다.
📎 요약 정리
- 2026년 시급 기준 연장·야간수당: 15,480원 (1시간당)
- 연장수당은 1.5배, 공휴일근무는 최대 2배까지 적용 가능
- 계약서 내용과 실제 근무시간을 반드시 비교 확인해야 함
2026년 최저임금이 시급 10,320원으로 인상되면서, 연장근로수당·야간수당·휴일근무수당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시급만 오르는 것이 아니라, 법정 가산수당도 함께 인상되기 때문에 정확한 계산법과 지급 기준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각 수당별 적용 기준과 실제 받을 수 있는 금액을 정리해드립니다. 먼저, 연장근로수당입니다. 1일 8시간, 주 40시간을 초과해서 근무한 시간은 법적으로 연장근로로 간주되며, 기본 시급의 1.5배를 적용해 급여가 지급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2026년 시급 10,320원을 기준으로 할 때, 연장 1시간당 수당은 15,480원이 됩니다. 만약 하루 2시간씩 주 5일 연장근무를 했다면, 주간 연장수당만 154,800원을 더 받게 되는 셈입니다. 다음은 야간근무수당입니다. 근로기준법상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의 시간대는 ‘야간근로’로 간주되며, 이 역시 시급의 1.5배가 적용됩니다. 따라서 야간시간대에 근무하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나 청소·경비직 근무자는 해당 수당을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주 4일, 하루 5시간씩 야간근무를 한다면, 총 20시간 × 15,480원 = 309,600원을 기본급 외에 더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휴일수당입니다. 통상적으로는 주말이나 공휴일 근무 시 수당이 지급되며, 특히 법정공휴일에 일한 경우 8시간까지는 1.5배, 8시간 초과 시에는 최대 2배까지 시급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설날 연휴에 하루 10시간 일한 경우, 8시간은 1.5배, 2시간은 2배 시급이 적용되어 총 급여가 크게 증가하게 됩니다. 이 모든 수당은 근로계약서에 명확히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실제 근무시간에 따라 자동적으로 발생하는 법적 권리입니다. 단, 수당을 누락하거나 계산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근로자 스스로 근무시간을 기록하고 수당 적용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2026년 최저임금 인상은 단순한 시급 상승이 아닌, 수당 단가 전반의 변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연장·야간·휴일수당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자신이 받은 급여가 법정 기준에 맞는지, 연장수당이 빠지지 않았는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